404(New Era): 시스템이 뱉어낸 에러가 새로운 미래가 되는 과정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그 색감’ 그대로 가져오기 – Higgsfield Soul HEX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그 색감’ 그대로 가져오기 – Higgsfield Soul HEX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나 ‘플레이타임’과 같은
영화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세요?

“이 색감… 어떻게 만든 거지?”

이렇게 아름다운 미감의 컨텐츠를 보면
그 색상 팔레트를 단숨에 복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최근 Higgsfield Soul 2.0을 사용하면서
힉스필드 개발사가 이러한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Soul HEX 기능의 업데이트는, 단순한 컬러 프리셋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무드를 박제하다

힉스픽드 소울 HEX의 컬러 프리셋

일반적으로 HEX 코드라고 하면
#FF5733 같은 컬러 코드를 떠올리죠.

하지만 Soul HEX는 조금 다릅니다.
이 기능은 몇장의 레퍼런스 이미지를 기반으로 그 이미지들의 컬러 팔레트와 분위기를
단숨에 추출해 일종의 컬러 테마 시스템으로 고정합니다.

즉, 색을 하나하나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 스펙트럼과 무드를 박제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사용 방법

1. 힉스필드에서 ‘Higgsfield Soul 2.0 선택하기

  1. Higgsfield에서 Image 탭 선택
  2. Higgsfield Soul 2.0 모델 선택

2. 나만의 HEX 프리셋 도출하기

Upload & Create 버튼을 누르면
내가 업로드한 레퍼런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주요 컬러칩이 추출되고,
자동으로 타이틀과 썸네일이 지정됩니다.

이 HEX 프리셋을 이후 프롬프트에 적용하면
어떤 장면을 생성하든 색상톤의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1. Color Transfer 클릭
  2. HEX 프리셋 확인 및 적용
  3. 레퍼런스 이미지 업로드 → 나만의 HEX 생성


나노바나나와 미드저니의 사이에서

AI 이미지 생성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사실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건 기술이나 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문제죠.
Soul HEX는 이 지점을 정확히 겨냥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인상으로는 Higgsfield Soul 2.0은
Midjourney의 강점이었던 ‘무드의 개인화’와 ‘스타일의 다양성’을
완벽하게 샘플링해 온 모델 같습니다.

특히 인물 중심의 에디토리얼 감성을 꽤 안정적으로 구현합니다.
나노바나나와 같은 경우는 ‘일관성’과 ‘정합성’은 매우 높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감’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의 자유도와 테마의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힉스필드 소울 2.0은 미드저니와 나노바나나를 섞어놓은 것 같은 모델이랄까요?

찍먹해본 결과는?

아래는 제가 직접 제작한 HEX 프리셋 입니다.
핀터레스트를 통해 블루 계열의 Y2K 무드를 수집하고
힉스필드 소울에 업로드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HEX를 적용하여
데님 원피스를 입은 모델을 콘크리트 벽 앞에 세워 생성했을 때,
컬러 톤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Y2K 감성을 유지하는 결과물이 도출되었네요.

A medium shot captures a young Asian woman in a stylized outfit, standing against a textured, weathered wall. She wears a form-fitted, light denim corset with dark accents and oversized metallic grommets, paired with a short, matching denim skirt. Her ensemble includes dramatic, oversized hoop earrings and a chunky necklace. Her arms are draped in a brown faux fur jacket with voluminous sleeves. She carries a small, cream-colored handbag with decorative holes and a dangling key charm. Her stockings are lace-trimmed, complementing her knee-high, black heeled boots. The setting features an urban, distressed wall with visible cracks and wires. The image employs natural daylight, creating a warm, muted color palette that enhances the bohemian, fashion-forward mood and commemorates an offbeat, eclectic style.


앞으로 더 흥미로워질 지점

이 기능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AI가 점점 잘 만드는 단계를 넘어
개인화의 단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이미 충분히 좋아졌고, 남는 건 취향의 일관성입니다.
유일하게 미드저니가 잘해왔던 영역을 이제
힉스필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네요.

좋아하는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색감이 있다면,
힉스필드 소울에서 직접 구조화해보셔도 좋겠습니다.


https://brunch.co.kr/@kalsenlim/17

Add a comment Add a commen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Previous Post

404(New Era): 시스템이 뱉어낸 에러가 새로운 미래가 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