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Library
카나 — 남산 블링크
Higgsfield · 시댄스 2.5영상시네마틱무드Qu4rtz시댄스
Prompt8,239자
[ 제목 ] 카나 — 남산 블링크
[ 포맷 ] MODE B / 시네마틱 단편 / 실사 / 연출 특화 몽타주(서사 없는 무드 아크)
[ 영상 시간 ] 20초 / 2샷(13.5s + 6.5s) / 총 7 BEAT / 2 생성 블록 / 9:16
[ 장르 & 스타일 ]
SF·미스터리 시네마틱(genre: drama), 여름밤 남산의 습한 공기와 연속 블링크,
시네마틱 실사, 저채도 나이트 룩 — 하이퍼리얼보다 **차분한 필름 계조**,
카메라 Arri Alexa 35(자연스러운 스킨톤, 깊은 섀도우 디테일, 쿨-뉴트럴 베이스),
렌즈 Zeiss Ultra Prime(중성적 선예도, 거의 완벽한 색 보정, **왜곡이 거의 없음**)
— 렌즈 자체 왜곡이 없어야 화면의 압축이 전부 **능력**으로 읽힌다. 이 편에서 아나모픽은 금물.
**평소엔 색수차가 전혀 없는 렌즈라, 색수차가 뜨는 순간이 곧 능력의 서명이 된다**(아래 규격 ⑨),
[ 카메라 운용 — 3단 구성 ]
짐벌·스테디캠 기반. **흔들림이 없다** — 유나 편의 핸드헬드와 정반대다,
① **비하인드 트래킹**(BEAT A~B) — 인물 뒤 2m에서 같은 속도로 미끄러진다.
블링크가 일어나도 **속도를 바꾸지 않는다**(카메라가 놀라지 않는다).
인물이 화면 안쪽 앞으로 튀어도 카메라는 쫓아가듯 급가속하지 않고,
**원래 속도로 나아가다 거리가 자연스럽게 좁혀진다**,
② **오빗**(BEAT C~E) — 카메라가 인물 옆으로 돌아 들어가 **얼굴을 정면~3/4로 잡고,
그 상태로 인물 주위를 계속 돈다. 얼굴은 프레임 중앙에 고정되고 배경만 빠르게 스쳐 간다.**
여기서 블링크가 연속으로 일어나므로, 배경은 오빗 회전과 공간 교체가 겹쳐
**두 배로 빠르게 갈아치워진다. 그런데 얼굴은 미동도 없다** — 이 대비가 이 편의 핵심 이미지다,
③ **비하인드 트래킹 복귀**(SHOT 2) — 컷 이후 다시 어깨 너머로. 저 멀리 타워가 정면에 놓인다,
색감 60% 잉크 블랙-딥 그린 #0C120E(여름밤 무성한 나뭇잎 그늘) / 30% 앰버 가로등 #E8A15C /
10% 크롬 실버 #C0C0C0(액세서리·타워 철골),
조명: 남산 산책로의 practical 보안등이 전부. 등과 등 사이 어두운 구간이 길어서
인물이 밝은 원 안에 들어왔다 어둠으로 빠지기를 반복한다. 여름 습기 때문에 등 주변에
옅은 광륜이 지고 **날벌레가 빛 속에서 계속 돈다**(뒤의 시간 정지 디테일에 필요).
오빗 구간에서는 이 등들이 얼굴 위를 좌우로 훑고 지나간다,
[ 공간 압축 규격 — 상한 강제 ]
① 성질 — **면이 아니라 원근의 압축이다.** 인물 주변 배경이 인물 쪽으로 빠르게 빨려들며
겹치고(뒤쪽 나무·난간이 앞으로 당겨져 포개진다), 그 압축의 끝에서 인물이 소실된다.
**경계선·테두리·반사 라인·포탈 링은 없다.** 표면이 생기지 않는다,
② 인물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 **배경 스케일만 변한다**(돌리 줌의 순간 버전),
③ 지속 — 압축 0.25초 → 소실. 등장은 역순으로 펼침 0.25초. 한 번이 0.5초 안에 끝난다,
④ 모션블러 — 압축 방향으로 **아주 짧은 방사형 블러 0.1초**. 그 이상 끌면 워프 터널이 되어 실패,
⑤ 공기 — 압축 순간 주변 공기가 안쪽으로 한 번 빨려들었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⑥ **시간 정지 디테일(이 편의 정체성)** — 블링크 순간 주변의 미세한 움직임이 0.3초 완전히
멈췄다 다시 흐른다. **가로등을 돌던 날벌레가 공중에 정지하고, 흔들리던 나뭇잎이 굳는다.**
이게 없으면 텔레포트로 읽힌다 — **시간 능력자임을 보여주는 건 이 디테일 하나뿐이다**,
⑦ 색 — 압축 자체는 색을 띠지 않는다. 화면 **색조**가 변하지 않는다(⑨의 색수차는 예외),
⑧ **프레임 유지 — 소실과 등장이 같은 화면 안에서 이어진다.** 뒤쪽에서 압축돼 사라지는
0.2초 안에 앞쪽에서 펼쳐지며 나타나므로, **인물이 화면에서 완전히 없는 프레임이 생기지 않는다.**
두 지점이 한 프레임에 동시에 담기도록 구도를 잡는다(깊이가 있는 산책로·통로가 최적),
※ 소실 지점과 등장 지점에 인물이 **동시에 두 명 보이면 실패다** — 겹치지 않게 0.1초 간격을 둔다,
⑨ **색수차 — 시간이 접히는 순간의 서명.** 블링크마다 화면 전체에 **RGB 채널이 미세하게
어긋나는 색수차가 씌워졌다 사라진다.** 시안-마젠타 프린지가 피사체 윤곽과 고대비 경계
(가로등 불빛, 난간, 나뭇잎 틈)에 얇게 번진다,
· 타이밍 — 압축 시작 0.1초 전에 올라와 소실 순간 최대, 등장이 끝나며 0.15초에 걸쳐 빠진다.
총 0.4~0.5초. **블링크가 없는 구간에서는 완전히 0이다**(평소 화면은 완벽하게 깨끗하다),
· 강도 — 미세하다. 1080 기준 프린지 폭 2~4px 수준. 화면 **가장자리로 갈수록 강하고
중앙은 거의 없는 방사형 분포** — 렌즈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여야 자연스럽다,
· 색 — 적/청 분리(시안·마젠타 프린지)까지만. 무지개로 번지지 않는다,
· 금지 — 글리치 블록·스캔라인·데이터모시·VHS 노이즈·화면 찢김 계열은 전부 아니다.
**디지털 오류가 아니라 광학 현상으로 보여야 한다**,
금지: **유리처럼 접히는 면 없음, 공간에 생기는 경계선·테두리·균열 없음,
파란/보라 포탈 링 없음, 마법진 없음, 입자 폭발·글리터 없음, 번개·전기 아크 없음,
워프 터널·소용돌이 없음, 연기가 피어오르는 텔레포트 클리셰 없음,
**글리치 블록·스캔라인·데이터모시·VHS 노이즈·화면 찢김 없음(색수차는 광학 현상으로만),
블링크가 없는 구간에 색수차 없음 — 평소 화면은 완벽하게 깨끗하다**,
몸 발광·아우라 없음, 잔상 복제(고스팅) 남발 없음, 화면 전체 왜곡 없음**,
**블링크 순간에 컷을 넣지 않음 — 컷은 BEAT E 정지 구간 한 곳뿐**,
**인물이 없는 빈 프레임 없음 — 주인공은 20초 내내 화면 안에 있다**,
**같은 프레임에 인물이 둘 이상 동시에 보이는 것 없음(잔상·복제 금지)**,
**뛰거나 도약하지 않음 — 블링크 전후로 걸음이 끊기지 않는다**,
놀란 표정 없음, 손동작으로 능력을 시전하는 제스처 없음(주문·수인 계열 전부),
화면 자막·HUD·UI 없음, 촬영장비 노출 없음, 손가락·얼굴 왜곡 없음,
별도 인물·관광객 없음, 대사·나레이션 없음
[ 캐릭터 ]
· 카나 — 능력은 시간(Chronokinesis). 발현 트리거는 **평정**.
**놀라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자기 능력을 신기해하지 않는다.**
걸음은 보폭이 일정하고 상체가 거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걸음 — 모델 워킹이 아니라
산책하는 사람의 걸음이다. 시선은 대체로 정면이나 살짝 아래.
**오빗 구간에서 얼굴이 계속 잡히지만 표정이 변하지 않는 게 연출의 핵심이다** —
배경이 미친 듯이 갈아치워지는데 눈꺼풀 하나 흔들리지 않는다.
타워를 올려다볼 때만 시선이 천천히 움직인다.
**외형·의상은 서술하지 않는다 — @카나 캐릭터 시트를 그대로 따른다.**
[ 배경 ] 한여름 밤 10시~11시경 남산 / 열대야, 공기가 습하고 무겁다 / 인기척 없음 /
매미 소리가 끊겼다 이어지고, 가로등마다 날벌레가 돈다 /
남산 산책로 — 돌계단과 나무 데크, 등 간격이 넓은 보안등,
무성한 활엽수가 산책로 위를 덮어 터널을 이룸 /
팔각정 앞 돌바닥 광장 / 사랑의 자물쇠가 빽빽하게 걸린 난간 테라스 /
그 위로 N서울타워 — **SHOT 1 내내 아주 멀리 있다. 가까워지는 건 SHOT 2뿐이다** /
앵커: **팔각정의 처마 끝** — 앰버 조명을 받아 어둠 속에서 윤곽만 떠 있다.
BEAT A에서 저 위로 보이고, 오빗 러시 중 배경으로 한 번 스쳐 가며,
BEAT G 줌아웃에서 저 아래 같은 처마가 다시 보인다
(공간 연속성의 검증점)
[ 에셋 참조 ]
· 카나 >> — 캐릭터 / **캐릭터 시트를 그대로 사용**(외형·의상 일체를 시트에 위임)
※ 전신 시트와 별개로 **얼굴 크롭본을 반드시 함께 첨부** —
오빗 구간에서 얼굴이 4초 내내 프레임 중앙에 잡히므로,
이 시리즈에서 얼굴 드리프트가 가장 치명적인 편이다
· @팔각정 — 프롭 / 남산 팔각정, 앰버 조명 받은 처마
· 남산타워 >> — 로케이션 / N서울타워, 야간 조명 + 상단 안테나 구조물
[ 전체 서사 ] 서사가 아니라 **거리의 리듬**이다 — 걷는다, 사라진다, 걷는다.
여유롭던 블링크가 오빗 러시로 넘어가며 배경이 미친 속도로 갈아치워지고,
그 한가운데 얼굴만 미동 없이 고정된다.
걸음을 멈추고 멀리 있는 타워를 올려다본 뒤 — 마지막 한 번의 압축으로
그 먼 거리를 지운다. 도시가 발밑에 있고, 카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
---
## SHOT 1 — 산책로에서 오빗 러시까지 (0s–13.5s · 컷 없음)
▸ **GEN 1 — 13.5s · 9:16 · 연속 촬영**
**BEAT A — 여름밤 산책로 (비하인드 트래킹)** (0s–2.5s)
@카나가 남산 산책로 돌계단을 천천히 걸어 올라온다. 보폭이 일정하고 상체가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무성한 활엽수가 머리 위를 덮어 터널을 이루고, 보안등 아래를 지날 때 정수리와 어깨가
밝아졌다가 등과 등 사이 어둠으로 빠진다. 등 주변으로 날벌레가 돌고 매미 소리가 이어진다.
나뭇잎 사이로 @타워가 **아주 멀리** 한 번 보였다 가려진다.
카메라 인물 뒤 2m 짐벌 트래킹 — 흔들림 없이 같은 속도로 미끄러진다.
**BEAT B — 첫 블링크 (프레임 안에서 앞으로 튄다)** (2.5s–4.5s)
걷던 @카나 주변의 배경이 **인물 쪽으로 빠르게 빨려들며 압축된다** — 뒤쪽 나무와 난간이
앞으로 당겨져 포개지고 원근이 순간적으로 눌린다. 인물 크기는 그대로다.
압축 방향으로 아주 짧은 방사형 블러가 스치고, **동시에 화면 가장자리부터 시안-마젠타
색수차가 얇게 올라온다** — 가로등 불빛과 난간 경계에 프린지가 번진다. 카나가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데,
**같은 프레임 위쪽 — 계단 스무 걸음 앞에서 공간이 곧바로 펼쳐지며 카나가 걸어 나온다.**
걸어 나오는 동안 색수차가 0.15초에 걸쳐 빠지고 화면이 다시 완벽하게 깨끗해진다.
화면이 비는 시간은 0.2초도 되지 않고, 관객의 시선은 한 프레임 안에서 아래에서 위로 옮겨간다.
나타난 카나는 착지하지 않고 **걷던 리듬 그대로** 계단을 오른다.
**가로등을 돌던 날벌레가 공중에 정지하고, 흔들리던 잎이 굳은 채 0.3초 멈췄다 다시 흐른다.**
카메라는 놀라지 않고 같은 속도로 계속 전진한다 — 급가속하지 않고 거리만 자연스럽게 좁혀진다.
**BEAT C — 두 번째 블링크 + 카메라가 돌아 들어간다** (4.5s–7s)
산책로가 팔각정 광장으로 열리는 구간. @카나가 프레임 좌측을 걷다가 다시 압축되고
(색수차가 같은 타이밍으로 올라왔다 빠진다),
**같은 화면 우측 앞쪽에서 곧바로 펼쳐지며 걸어 나온다** — 화면 안에서 좌에서 우로,
중경에서 근경으로 위치가 한 번에 갈아치워지는데 걸음은 한 박자도 끊기지 않는다.
**카메라가 인물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기 시작한다** — 뒤통수에서 옆얼굴로, 옆얼굴에서
정면 3/4로 각도가 열리며 **얼굴이 프레임 중앙에 자리잡는다.**
카메라 비하인드 트래킹 → 오빗 진입. 컷 없이 각도만 이동한다.
**BEAT D — 오빗 러시 (이 편의 핵심 이미지)** (7s–11.5s)
**얼굴은 프레임 중앙에 고정되고, 배경만 미친 속도로 갈아치워진다.**
카메라가 @카나 주위를 계속 돌고, 그 위에 블링크가 **비트에 맞춰 5회 연속**으로 겹친다 —
압축과 펼침이 1초 단위로 반복되는데, **얼굴은 중앙을 벗어나지 않는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게 아니라 **중앙에서 한 번 깜빡이듯 이어진다** — 인물이 빠진 프레임이 없다.
오빗 회전과 공간 교체가 겹쳐 배경이 두 배로 빠르게 흐른다 —
나뭇잎 터널, 자물쇠 난간, @팔각정 처마, 돌계단 참, 전망 데크가 차례로 뒤에서 스쳐 지나가고,
보안등 불빛이 얼굴 위를 좌우로 훑는다.
**그런데 카나의 표정은 미동도 없다.** 시선도 걸음도 그대로고, 머리카락만 회전에 반 박자 늦게 따라온다.
블링크마다 그 자리의 날벌레와 잎이 0.3초 정지했다 다시 흐르고,
**화면 가장자리에 색수차가 5회 규칙적으로 올라왔다 빠진다** — 비트에 맞춰 깜빡이는
광학적 맥박처럼 보인다. 인물 얼굴이 있는 중앙은 거의 영향받지 않아 표정은 늘 선명하다.
카메라 인물 중심 오빗 — 회전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한다(가속하지 않는다).
**BEAT E — 멈추고 올려다본다** (11.5s–13.5s)
오빗이 인물 정면에서 멎고 @카나가 처음으로 걸음을 멈춘다. 고개를 천천히 들어
**저 멀리 있는 @타워**를 올려다본다. 이 편에서 능력이 작동하지 않는 유일한 구간이다.
매미 소리가 한 번 크게 밀려왔다 잦아든다. 타워 조명이 얼굴 앞면에 처음으로 제대로 걸리고,
표정이 잠깐 읽힌다 — 결심이 아니라 **거리를 재는 눈**이다.
카메라 오빗 정지 후 아주 완만한 앙각 푸시인 — 턱선이 들리고 시선이 프레임 위로 향한다.
**Total: 13.5s / 1 continuous shot / 9:16**
---
## ✂️ 컷 (13.5s)
> 유일한 컷. **블링크가 없는 정지 순간**이라 트릭으로 오인될 여지가 없다.
> 앙각으로 올려다보는 얼굴 → 어깨 너머 타워로 시선 방향이 이어져 컷이 매끄럽게 붙는다.
---
## SHOT 2 — 거리를 지운다 (13.5s–20s · 컷 없음)
▸ **GEN 2 — 6.5s · 9:16 · 연속 촬영**
**BEAT F — 원거리 압축 블링크 (비하인드 트래킹)** (13.5s–16.5s)
다시 @카나의 어깨 너머다. 정면 저 멀리 @타워가 조명을 받고 서 있고, 그 사이로
나무와 도시 불빛이 겹겹이 깔려 있다. 카나가 다시 걸음을 뗀다.
**두세 걸음 만에 그 사이의 공간 전체가 타워를 향해 압축된다** — 중간의 나무·능선·불빛이
일제히 앞으로 당겨져 포개지고, **아주 멀던 타워가 화면 안에서 급격히 커진다.**
압축 방향으로 짧은 방사형 블러가 스치고, **색수차가 이 편에서 가장 강하게 올라온다** —
도시 불빛 하나하나가 시안-마젠타로 갈라졌다가, 압축이 풀리며 제자리로 합쳐진다.
카나와 카메라가 함께 그 압축에 빨려든다.
압축이 풀리면 **@타워 상단 안테나 구조물 옆 좁은 캣워크**다. 바람 소리가 갑자기 커진다.
카나는 착지하지 않는다 — **이미 걷고 있는 상태로 나타나** 두어 걸음 옮긴 뒤 선다.
카메라 비하인드 트래킹 유지한 채 압축을 통과 — 어깨 너머 구도가 끊기지 않는다.
**BEAT G — 비하인드 숄더 조망** (16.5s–20s)
@카나가 캣워크 난간 앞에 서서 서울 야경을 내려다본다. 카메라가 뒤로 물러나며
뒤통수와 양어깨가 전경에 자리잡고, 그 어깨 너머로 도시가 열린다 — 한강, 격자로 늘어선
불빛, 저 아래 @팔각정의 앰버 처마와 방금 지나온 산책로.
고공 바람에 머리카락이 흔들린다. 지상은 무풍이었는데 여기만 공기가 움직인다.
숨을 고르지 않는다 — 올라온 게 아니라 그냥 자리를 옮겼을 뿐이다.
카메라 비하인드 숄더 유지한 채 아주 천천히 줌아웃 — 인물이 조금씩 작아지며
타워와 도시의 스케일이 드러난다. 마지막 0.5초에 움직임이 잦아든다.
**Total: 6.5s / 1 continuous shot / 9:16**
**전체 블링크 8회 — B(1) · C(1) · D(5 오빗 러시) · F(1 원거리)**Added 2026.08.13
100%
Prompt
카나 — 남산 블링크
[ 제목 ] 카나 — 남산 블링크
[ 포맷 ] MODE B / 시네마틱 단편 / 실사 / 연출 특화 몽타주(서사 없는 무드 아크)
[ 영상 시간 ] 20초 / 2샷(13.5s + 6.5s) / 총 7 BEAT / 2 생성 블록 / 9:16
[ 장르 & 스타일 ]
SF·미스터리 시네마틱(genre: drama), 여름밤 남산의 습한 공기와 연속 블링크,
시네마틱 실사, 저채도 나이트 룩 — 하이퍼리얼보다 **차분한 필름 계조**,
카메라 Arri Alexa 35(자연스러운 스킨톤, 깊은 섀도우 디테일, 쿨-뉴트럴 베이스),
렌즈 Zeiss Ultra Prime(중성적 선예도, 거의 완벽한 색 보정, **왜곡이 거의 없음**)
— 렌즈 자체 왜곡이 없어야 화면의 압축이 전부 **능력**으로 읽힌다. 이 편에서 아나모픽은 금물.
**평소엔 색수차가 전혀 없는 렌즈라, 색수차가 뜨는 순간이 곧 능력의 서명이 된다**(아래 규격 ⑨),
[ 카메라 운용 — 3단 구성 ]
짐벌·스테디캠 기반. **흔들림이 없다** — 유나 편의 핸드헬드와 정반대다,
① **비하인드 트래킹**(BEAT A~B) — 인물 뒤 2m에서 같은 속도로 미끄러진다.
블링크가 일어나도 **속도를 바꾸지 않는다**(카메라가 놀라지 않는다).
인물이 화면 안쪽 앞으로 튀어도 카메라는 쫓아가듯 급가속하지 않고,
**원래 속도로 나아가다 거리가 자연스럽게 좁혀진다**,
② **오빗**(BEAT C~E) — 카메라가 인물 옆으로 돌아 들어가 **얼굴을 정면~3/4로 잡고,
그 상태로 인물 주위를 계속 돈다. 얼굴은 프레임 중앙에 고정되고 배경만 빠르게 스쳐 간다.**
여기서 블링크가 연속으로 일어나므로, 배경은 오빗 회전과 공간 교체가 겹쳐
**두 배로 빠르게 갈아치워진다. 그런데 얼굴은 미동도 없다** — 이 대비가 이 편의 핵심 이미지다,
③ **비하인드 트래킹 복귀**(SHOT 2) — 컷 이후 다시 어깨 너머로. 저 멀리 타워가 정면에 놓인다,
색감 60% 잉크 블랙-딥 그린 #0C120E(여름밤 무성한 나뭇잎 그늘) / 30% 앰버 가로등 #E8A15C /
10% 크롬 실버 #C0C0C0(액세서리·타워 철골),
조명: 남산 산책로의 practical 보안등이 전부. 등과 등 사이 어두운 구간이 길어서
인물이 밝은 원 안에 들어왔다 어둠으로 빠지기를 반복한다. 여름 습기 때문에 등 주변에
옅은 광륜이 지고 **날벌레가 빛 속에서 계속 돈다**(뒤의 시간 정지 디테일에 필요).
오빗 구간에서는 이 등들이 얼굴 위를 좌우로 훑고 지나간다,
[ 공간 압축 규격 — 상한 강제 ]
① 성질 — **면이 아니라 원근의 압축이다.** 인물 주변 배경이 인물 쪽으로 빠르게 빨려들며
겹치고(뒤쪽 나무·난간이 앞으로 당겨져 포개진다), 그 압축의 끝에서 인물이 소실된다.
**경계선·테두리·반사 라인·포탈 링은 없다.** 표면이 생기지 않는다,
② 인물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 **배경 스케일만 변한다**(돌리 줌의 순간 버전),
③ 지속 — 압축 0.25초 → 소실. 등장은 역순으로 펼침 0.25초. 한 번이 0.5초 안에 끝난다,
④ 모션블러 — 압축 방향으로 **아주 짧은 방사형 블러 0.1초**. 그 이상 끌면 워프 터널이 되어 실패,
⑤ 공기 — 압축 순간 주변 공기가 안쪽으로 한 번 빨려들었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⑥ **시간 정지 디테일(이 편의 정체성)** — 블링크 순간 주변의 미세한 움직임이 0.3초 완전히
멈췄다 다시 흐른다. **가로등을 돌던 날벌레가 공중에 정지하고, 흔들리던 나뭇잎이 굳는다.**
이게 없으면 텔레포트로 읽힌다 — **시간 능력자임을 보여주는 건 이 디테일 하나뿐이다**,
⑦ 색 — 압축 자체는 색을 띠지 않는다. 화면 **색조**가 변하지 않는다(⑨의 색수차는 예외),
⑧ **프레임 유지 — 소실과 등장이 같은 화면 안에서 이어진다.** 뒤쪽에서 압축돼 사라지는
0.2초 안에 앞쪽에서 펼쳐지며 나타나므로, **인물이 화면에서 완전히 없는 프레임이 생기지 않는다.**
두 지점이 한 프레임에 동시에 담기도록 구도를 잡는다(깊이가 있는 산책로·통로가 최적),
※ 소실 지점과 등장 지점에 인물이 **동시에 두 명 보이면 실패다** — 겹치지 않게 0.1초 간격을 둔다,
⑨ **색수차 — 시간이 접히는 순간의 서명.** 블링크마다 화면 전체에 **RGB 채널이 미세하게
어긋나는 색수차가 씌워졌다 사라진다.** 시안-마젠타 프린지가 피사체 윤곽과 고대비 경계
(가로등 불빛, 난간, 나뭇잎 틈)에 얇게 번진다,
· 타이밍 — 압축 시작 0.1초 전에 올라와 소실 순간 최대, 등장이 끝나며 0.15초에 걸쳐 빠진다.
총 0.4~0.5초. **블링크가 없는 구간에서는 완전히 0이다**(평소 화면은 완벽하게 깨끗하다),
· 강도 — 미세하다. 1080 기준 프린지 폭 2~4px 수준. 화면 **가장자리로 갈수록 강하고
중앙은 거의 없는 방사형 분포** — 렌즈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여야 자연스럽다,
· 색 — 적/청 분리(시안·마젠타 프린지)까지만. 무지개로 번지지 않는다,
· 금지 — 글리치 블록·스캔라인·데이터모시·VHS 노이즈·화면 찢김 계열은 전부 아니다.
**디지털 오류가 아니라 광학 현상으로 보여야 한다**,
금지: **유리처럼 접히는 면 없음, 공간에 생기는 경계선·테두리·균열 없음,
파란/보라 포탈 링 없음, 마법진 없음, 입자 폭발·글리터 없음, 번개·전기 아크 없음,
워프 터널·소용돌이 없음, 연기가 피어오르는 텔레포트 클리셰 없음,
**글리치 블록·스캔라인·데이터모시·VHS 노이즈·화면 찢김 없음(색수차는 광학 현상으로만),
블링크가 없는 구간에 색수차 없음 — 평소 화면은 완벽하게 깨끗하다**,
몸 발광·아우라 없음, 잔상 복제(고스팅) 남발 없음, 화면 전체 왜곡 없음**,
**블링크 순간에 컷을 넣지 않음 — 컷은 BEAT E 정지 구간 한 곳뿐**,
**인물이 없는 빈 프레임 없음 — 주인공은 20초 내내 화면 안에 있다**,
**같은 프레임에 인물이 둘 이상 동시에 보이는 것 없음(잔상·복제 금지)**,
**뛰거나 도약하지 않음 — 블링크 전후로 걸음이 끊기지 않는다**,
놀란 표정 없음, 손동작으로 능력을 시전하는 제스처 없음(주문·수인 계열 전부),
화면 자막·HUD·UI 없음, 촬영장비 노출 없음, 손가락·얼굴 왜곡 없음,
별도 인물·관광객 없음, 대사·나레이션 없음
[ 캐릭터 ]
· 카나 — 능력은 시간(Chronokinesis). 발현 트리거는 **평정**.
**놀라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자기 능력을 신기해하지 않는다.**
걸음은 보폭이 일정하고 상체가 거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걸음 — 모델 워킹이 아니라
산책하는 사람의 걸음이다. 시선은 대체로 정면이나 살짝 아래.
**오빗 구간에서 얼굴이 계속 잡히지만 표정이 변하지 않는 게 연출의 핵심이다** —
배경이 미친 듯이 갈아치워지는데 눈꺼풀 하나 흔들리지 않는다.
타워를 올려다볼 때만 시선이 천천히 움직인다.
**외형·의상은 서술하지 않는다 — @카나 캐릭터 시트를 그대로 따른다.**
[ 배경 ] 한여름 밤 10시~11시경 남산 / 열대야, 공기가 습하고 무겁다 / 인기척 없음 /
매미 소리가 끊겼다 이어지고, 가로등마다 날벌레가 돈다 /
남산 산책로 — 돌계단과 나무 데크, 등 간격이 넓은 보안등,
무성한 활엽수가 산책로 위를 덮어 터널을 이룸 /
팔각정 앞 돌바닥 광장 / 사랑의 자물쇠가 빽빽하게 걸린 난간 테라스 /
그 위로 N서울타워 — **SHOT 1 내내 아주 멀리 있다. 가까워지는 건 SHOT 2뿐이다** /
앵커: **팔각정의 처마 끝** — 앰버 조명을 받아 어둠 속에서 윤곽만 떠 있다.
BEAT A에서 저 위로 보이고, 오빗 러시 중 배경으로 한 번 스쳐 가며,
BEAT G 줌아웃에서 저 아래 같은 처마가 다시 보인다
(공간 연속성의 검증점)
[ 에셋 참조 ]
· 카나 >> — 캐릭터 / **캐릭터 시트를 그대로 사용**(외형·의상 일체를 시트에 위임)
※ 전신 시트와 별개로 **얼굴 크롭본을 반드시 함께 첨부** —
오빗 구간에서 얼굴이 4초 내내 프레임 중앙에 잡히므로,
이 시리즈에서 얼굴 드리프트가 가장 치명적인 편이다
· @팔각정 — 프롭 / 남산 팔각정, 앰버 조명 받은 처마
· 남산타워 >> — 로케이션 / N서울타워, 야간 조명 + 상단 안테나 구조물
[ 전체 서사 ] 서사가 아니라 **거리의 리듬**이다 — 걷는다, 사라진다, 걷는다.
여유롭던 블링크가 오빗 러시로 넘어가며 배경이 미친 속도로 갈아치워지고,
그 한가운데 얼굴만 미동 없이 고정된다.
걸음을 멈추고 멀리 있는 타워를 올려다본 뒤 — 마지막 한 번의 압축으로
그 먼 거리를 지운다. 도시가 발밑에 있고, 카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
---
## SHOT 1 — 산책로에서 오빗 러시까지 (0s–13.5s · 컷 없음)
▸ **GEN 1 — 13.5s · 9:16 · 연속 촬영**
**BEAT A — 여름밤 산책로 (비하인드 트래킹)** (0s–2.5s)
@카나가 남산 산책로 돌계단을 천천히 걸어 올라온다. 보폭이 일정하고 상체가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무성한 활엽수가 머리 위를 덮어 터널을 이루고, 보안등 아래를 지날 때 정수리와 어깨가
밝아졌다가 등과 등 사이 어둠으로 빠진다. 등 주변으로 날벌레가 돌고 매미 소리가 이어진다.
나뭇잎 사이로 @타워가 **아주 멀리** 한 번 보였다 가려진다.
카메라 인물 뒤 2m 짐벌 트래킹 — 흔들림 없이 같은 속도로 미끄러진다.
**BEAT B — 첫 블링크 (프레임 안에서 앞으로 튄다)** (2.5s–4.5s)
걷던 @카나 주변의 배경이 **인물 쪽으로 빠르게 빨려들며 압축된다** — 뒤쪽 나무와 난간이
앞으로 당겨져 포개지고 원근이 순간적으로 눌린다. 인물 크기는 그대로다.
압축 방향으로 아주 짧은 방사형 블러가 스치고, **동시에 화면 가장자리부터 시안-마젠타
색수차가 얇게 올라온다** — 가로등 불빛과 난간 경계에 프린지가 번진다. 카나가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데,
**같은 프레임 위쪽 — 계단 스무 걸음 앞에서 공간이 곧바로 펼쳐지며 카나가 걸어 나온다.**
걸어 나오는 동안 색수차가 0.15초에 걸쳐 빠지고 화면이 다시 완벽하게 깨끗해진다.
화면이 비는 시간은 0.2초도 되지 않고, 관객의 시선은 한 프레임 안에서 아래에서 위로 옮겨간다.
나타난 카나는 착지하지 않고 **걷던 리듬 그대로** 계단을 오른다.
**가로등을 돌던 날벌레가 공중에 정지하고, 흔들리던 잎이 굳은 채 0.3초 멈췄다 다시 흐른다.**
카메라는 놀라지 않고 같은 속도로 계속 전진한다 — 급가속하지 않고 거리만 자연스럽게 좁혀진다.
**BEAT C — 두 번째 블링크 + 카메라가 돌아 들어간다** (4.5s–7s)
산책로가 팔각정 광장으로 열리는 구간. @카나가 프레임 좌측을 걷다가 다시 압축되고
(색수차가 같은 타이밍으로 올라왔다 빠진다),
**같은 화면 우측 앞쪽에서 곧바로 펼쳐지며 걸어 나온다** — 화면 안에서 좌에서 우로,
중경에서 근경으로 위치가 한 번에 갈아치워지는데 걸음은 한 박자도 끊기지 않는다.
**카메라가 인물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기 시작한다** — 뒤통수에서 옆얼굴로, 옆얼굴에서
정면 3/4로 각도가 열리며 **얼굴이 프레임 중앙에 자리잡는다.**
카메라 비하인드 트래킹 → 오빗 진입. 컷 없이 각도만 이동한다.
**BEAT D — 오빗 러시 (이 편의 핵심 이미지)** (7s–11.5s)
**얼굴은 프레임 중앙에 고정되고, 배경만 미친 속도로 갈아치워진다.**
카메라가 @카나 주위를 계속 돌고, 그 위에 블링크가 **비트에 맞춰 5회 연속**으로 겹친다 —
압축과 펼침이 1초 단위로 반복되는데, **얼굴은 중앙을 벗어나지 않는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게 아니라 **중앙에서 한 번 깜빡이듯 이어진다** — 인물이 빠진 프레임이 없다.
오빗 회전과 공간 교체가 겹쳐 배경이 두 배로 빠르게 흐른다 —
나뭇잎 터널, 자물쇠 난간, @팔각정 처마, 돌계단 참, 전망 데크가 차례로 뒤에서 스쳐 지나가고,
보안등 불빛이 얼굴 위를 좌우로 훑는다.
**그런데 카나의 표정은 미동도 없다.** 시선도 걸음도 그대로고, 머리카락만 회전에 반 박자 늦게 따라온다.
블링크마다 그 자리의 날벌레와 잎이 0.3초 정지했다 다시 흐르고,
**화면 가장자리에 색수차가 5회 규칙적으로 올라왔다 빠진다** — 비트에 맞춰 깜빡이는
광학적 맥박처럼 보인다. 인물 얼굴이 있는 중앙은 거의 영향받지 않아 표정은 늘 선명하다.
카메라 인물 중심 오빗 — 회전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한다(가속하지 않는다).
**BEAT E — 멈추고 올려다본다** (11.5s–13.5s)
오빗이 인물 정면에서 멎고 @카나가 처음으로 걸음을 멈춘다. 고개를 천천히 들어
**저 멀리 있는 @타워**를 올려다본다. 이 편에서 능력이 작동하지 않는 유일한 구간이다.
매미 소리가 한 번 크게 밀려왔다 잦아든다. 타워 조명이 얼굴 앞면에 처음으로 제대로 걸리고,
표정이 잠깐 읽힌다 — 결심이 아니라 **거리를 재는 눈**이다.
카메라 오빗 정지 후 아주 완만한 앙각 푸시인 — 턱선이 들리고 시선이 프레임 위로 향한다.
**Total: 13.5s / 1 continuous shot / 9:16**
---
## ✂️ 컷 (13.5s)
> 유일한 컷. **블링크가 없는 정지 순간**이라 트릭으로 오인될 여지가 없다.
> 앙각으로 올려다보는 얼굴 → 어깨 너머 타워로 시선 방향이 이어져 컷이 매끄럽게 붙는다.
---
## SHOT 2 — 거리를 지운다 (13.5s–20s · 컷 없음)
▸ **GEN 2 — 6.5s · 9:16 · 연속 촬영**
**BEAT F — 원거리 압축 블링크 (비하인드 트래킹)** (13.5s–16.5s)
다시 @카나의 어깨 너머다. 정면 저 멀리 @타워가 조명을 받고 서 있고, 그 사이로
나무와 도시 불빛이 겹겹이 깔려 있다. 카나가 다시 걸음을 뗀다.
**두세 걸음 만에 그 사이의 공간 전체가 타워를 향해 압축된다** — 중간의 나무·능선·불빛이
일제히 앞으로 당겨져 포개지고, **아주 멀던 타워가 화면 안에서 급격히 커진다.**
압축 방향으로 짧은 방사형 블러가 스치고, **색수차가 이 편에서 가장 강하게 올라온다** —
도시 불빛 하나하나가 시안-마젠타로 갈라졌다가, 압축이 풀리며 제자리로 합쳐진다.
카나와 카메라가 함께 그 압축에 빨려든다.
압축이 풀리면 **@타워 상단 안테나 구조물 옆 좁은 캣워크**다. 바람 소리가 갑자기 커진다.
카나는 착지하지 않는다 — **이미 걷고 있는 상태로 나타나** 두어 걸음 옮긴 뒤 선다.
카메라 비하인드 트래킹 유지한 채 압축을 통과 — 어깨 너머 구도가 끊기지 않는다.
**BEAT G — 비하인드 숄더 조망** (16.5s–20s)
@카나가 캣워크 난간 앞에 서서 서울 야경을 내려다본다. 카메라가 뒤로 물러나며
뒤통수와 양어깨가 전경에 자리잡고, 그 어깨 너머로 도시가 열린다 — 한강, 격자로 늘어선
불빛, 저 아래 @팔각정의 앰버 처마와 방금 지나온 산책로.
고공 바람에 머리카락이 흔들린다. 지상은 무풍이었는데 여기만 공기가 움직인다.
숨을 고르지 않는다 — 올라온 게 아니라 그냥 자리를 옮겼을 뿐이다.
카메라 비하인드 숄더 유지한 채 아주 천천히 줌아웃 — 인물이 조금씩 작아지며
타워와 도시의 스케일이 드러난다. 마지막 0.5초에 움직임이 잦아든다.
**Total: 6.5s / 1 continuous shot / 9:16**
**전체 블링크 8회 — B(1) · C(1) · D(5 오빗 러시) · F(1 원거리)**
















